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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히는이사,만족한이사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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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정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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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
지난주 용인에서 서울로 이사 한 사람입니다.
이삿날 비가 올지도 모른다고 해서 걱정했는데
하늘이 참 맑아 다행이었습니다.
큰 집 이사 앞두고 걱정을 많이 했었거든요.
짐이 많을거라 예상은 했었지만
저 역시 처음 하는 이사라 그렇게 많을줄은 몰랐습니다.
꺼내고, 꺼내고, 실어도 실어도 자꾸 짐이 나와 어찌나 죄송스럽던지요.
그래도 힘든 내색 한 번 하지 않으시고 깔끔하게 포장해서
이사 잘해 주셔서 집사람이 어찌나 좋아하던지요.
처음 계약하고 다른 곳보다 조금 비싼게 아닌가 했는데
전혀 아깝지 않은 이사였습니다. 큰짐들은 모두 완벽할정도로 자리배치,,정리정돈,,물론, 세부적인 일이야 다시 한 번 손을 보고,나의스타일에맞게
다시 짐 정리를 해야하는 일이지만
만족한 이사였습니다.
정말 감사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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