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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동적인이사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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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선희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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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실 이사한다는 게 얼마나 번거로운 일인가?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이사라 9.30 일 이사 날자를 잡았다. 인터넷을 통해 브랜드가 있는 3군데에 sms 문자를 남겼더니 금방 연락이 왔다. 견적을 뽑는데, 소상하게 그리고 친절하게 설명을 하는 모습이 가장 신뢰감이 가기에 이사컴으로 쉽게 결정할 수 있었다. 당일 아침 일찍 4명이 한 조가 되어 작업 하는데 얼마나 시스템적으로 착착 해 내는지 프로 냄새가 물씬 풍겼다. 우리는 이삿짐을 이사 들어가야 할 집에 도착했는데, 이 곳은 타 익스프레스에서 계속 짐을 싣고 있어서 구경할 수 있었는데, 손놀림 자체가 이사컴을 따르지 못했다.나가는 타익스프레스가늦어져서 30분정도 지체되는데 홍팀장님을 비롯한 다른 세분이 묵묵히 기다리는 모습에 인간적으로 감동했다. 기다리느라 지칠법도 한데, 30분 후부터 진행된 새로운 집에서의 작업도 친절 그 자체였다. 가구를 비롯한 각종 이삿짐의 배치를 건설팅까지 해 주는 것을 비롯해, 세탁기를 설치하는데 철물점에서 기구를 사 오도록 하여 연결해 줌으로써 배수가 잘 되도록 하는 등 우리가 요구한 자질구레한 것까지 하나도 빠짐없이 아니 그 이상으로 추가로 해 주셨다. 그 뿐만이 아니다. 이사한 후 정리하면서 도움이 필요하면 연락하라며 명함까지 주고 가시기에 이사후 이사문제와별개인 서류문제로 상담까지 받았다.,,, 이사를 여러 번 해 봤지만 이렇게 감동적으로 해 주는 이삿짐센터는 처음이다. 주변의 많은 사람들에게 강력 추천하고 싶은데, 이를 어떻게 알릴까 하다가 이용후기를 작성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으로 이렇게 추천의 글을 올린다. 얼굴에서부터 신뢰감이 가고 친절하게 이사를 잘 해준 이사컴에 감사드리고, 덕분에 기분좋게 이 집에서 잘 살 것 같다.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. 특히 홍팀장님....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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