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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정말 고맙습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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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연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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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달 24일에 이사간 사람이예요.
아시겠죠!!
이사계약은 했지만 며칠전부터 몸이 자꾸 안좋아서 이사를 가연 할수 있을까 망설였는데...포장 아주머니께 넘 미안해서 글올립니다.
이사전날 저녁식사후 미루었던 설겆이가 있었는데 제가 아프다고 하니까 쉬라 하시며 설거지를
다해주시고 싱크대를 일일이 다 닦아주셔서 넘 감사했어요.
꼭 언니가 와서 해주는것처럼 맘이 편하더라구요. 넘 버릇없다고 생각하시지는 않았는지.....
제가 맞벌일 하다보니 여기저기 먼지도 많고 액자도 뿌옇구,
아줌마가 하나하나 다 닦아주셔셔 맘이다 개운하더라구요
암튼 몸은 아팠지만 기분좋은 하루였어요.
물론 제가 가실때 작은성의 표시는 했지만 미흡한듯해서 글올림니다.
이사컴사장님 4월24일 서초동에 오셨던 아주머니 보너스좀 주셔요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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